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처음 뵙는 분들을 위해 간략한 소개글을 남깁니다.
저는 2019년 서울 소재 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구) 인테리어디자인학과에 입학하여 2025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공간이 가진 힘이 때로는 사람의 의지보다 강력하게 사용자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데 매료되어 2D 도면, 3D 모델링과 렌더링, 영상 및 그래픽 등을 배우는 성장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3년, 대학교 3학년이던 저는 국립국제교육원 한미대학생연수 WEST 프로그램에 국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 뉴욕에 1년 간 머무르며 건축디자이너 인턴으로 근무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경험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 일하며 배운 것은 디자이너가 기계적인 렌더링 이미지만 뽑아내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연구하고, 분석할 때 진정으로 서비스의 경험을 개선시키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경험 설계가 중점이 되는 두 개의 졸업 프로젝트 -- 공간디자인,가구 -- 를 진행하며 사용자 경험을 보다 깊이있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졸업 전시가 모두 마무리 된 지금, UX/UI 분야를 본격적으로 학습해 보고자 합니다. 경쟁력있는 서비스 디자이너, 궁극적으로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공간 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Project Manager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계획
블로그에는 시중에 있는 부트캠프, 강의, 책,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 동아리 등 UX/UI를 학습할 수 있는 공동체/플랫폼에 소속되어 활동하며 배운 것들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주차별로 기록할 예정이며, 현재에는 2025년 하반기에 국내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도전 과정 역시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제 소개를 마칩니다.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계시거나, 관심사가 같은 분들은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인스타그램 @nia.keem 유튜브 @heyniakeem 에서도 소통하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